2008/06/07 08:28

서울랜드

수원으로 이사와서 한동안 집 정리한다고 야외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연휴라 하루쯤은 나가보자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과천 서울랜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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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면서 이런 표정 짓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오늘은 기분이 약간 좋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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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탈것, 이제는 혼자서도 잘 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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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권투선수 인형으로 민준군을 놀려주니 너무 즐거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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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위험해서 안태우려고 하다가 태웠는데, 역시 민준군의 긴장감이 아빠한테까지도 전달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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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물에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들여보냈더니... 다젖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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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에서 민준군. 즐거워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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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가는 길. 좀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유모차 거의 안타고 걸어다녀서 그런지 민준군 저녁에 잠을 깨더니 너무 보채는 군요.
너무 심하게 보채서 민준군의 표현대로 "이놈~" 했더니 한 참후에 "아빠, 미안해~" 그러네요.
아빠도 너무 심하게 대해서 미안한 감정이 많았는데, 아들이 먼저 그러니 아빠답지 못했다는
생각에 깊이 반성했었습니다.

등받이가 없는 벤치에서 점심을 먹다가 민준군 뒤로 꽈당했는데, 시멘트 바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민준군 많이 놀래기는 했지만 머리를 좀 부딪혔다 생각했었는데, 큰 상처 없없다는 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준이엄마도 많이 놀랬을 겁니다. 항상 조심해야겠습니다. 아직 갓 30개월 지난 아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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