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는 따뜻한 날씨에 용인에 있는 경기도 박물관에 갔습니다. 대보름을 맞이해서 각종 행사가 있다고 해서 가긴 했는데, 민준군 오랜만에 외출이라 마냥 좋아하는 군요.

역시 도너츠라면...

굴렁쇠 돌아가는 게 너무 재밌나 봅니다.

엄마가 굴렁쇠 굴리고 있는 게 너무 재밌는지 저러고 웃는 군요. 비웃는 걸까요?-.-;

민준군도 해보겠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꽂는 것은 아빠도 잘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만드신 거중기 민준군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참 밖에서 놀았으니 박물관 구경을 안할 수 없겠지요.

이리 저리 살펴보는 게 인지력이 많이 늘었나 봅니다. 이제는 관심있게 적극적으로 잘 보는 군요.

이게 뭐에요? 저게 뭐예요? 뭐예요 시리즈를 남발하는 민준군. 아빠는 귀찮아서 멀리서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로비에 있는 탁본실에서 탁본을 떠봅니다. 이런 거 민준군 제일 좋아하는 거죠.

자못 진지합니다.

탁본 뜨느라 지쳤는지 잠시 밖을 보면서 쉬어 봅니다.

형아가 팽이 돌리는 게 신기해서 마냥 바라 봅니다. 민준군, 형아 시선을 끌어보려 하지만 결국 무시 당하는...

흙집에서 나오질 않는군요. 역시 이유는 앞에 있는 큰 문이었습니다. 건축가가 되려는지 건축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